교육감선거에 대한 서울대생과 서울대교수의 담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하는 선거에서 공정택 후보를 뽑았습니다.
저와 같은 평준화 교육의 피해자를, 더이상 양성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수학은 제가 전공하려 하는 경제학뿐 아니라, 물리학, 공학, 통계학 등
대부분의 현대적 학문에서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기초학문이며
중고등학교 교육에서 최소한 70%이상의 비중을 두어야 할 만큼
대학에서 학문을 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중고교에서 수학을 얼마나 배울까요?

문과는 수학 7, 8, 9, 10, I을 배웁니다.
그리고 이과는 여기에 수학 II, 미분과 적분을 더 배우죠.
그러면 미국의 학교를 볼까요.
미국에는 두 가지 종류의 학교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이 다니는 일반 공립고교
다른 하나는 학업성취도가 뛰어난 학생들이 다니는 명문사립고교.
미국의 일반공립고교에서는 한국보다 오히려 수학을 덜 배웁니다.
그러나 뛰어난 학생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고교에서는
AP Calculus AB, AP Calculus BC 과목을 의무로 수강합니다.
이 과목들은 대략 서울대학교 이과 신입생이 이수하는
미적분학 1,2보다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명문사립고교에서는, 정규 고교교과과정 밖에 있는
Multivariable Calculus, Linear Algebra, Analysis 등의
대학과정 과목을 개설합니다.

이러한 과목을 수강한 미국의
명문 사립고교 학생과, 일반 인문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학업격차는 대략 2년이 납니다.
여기에 한국의 남학생들은 병역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대략 4년의 학업격차가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병역이후에 학업에 다시 복귀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학업을 쉰 2년 동안 잊었던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고 정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나이가 들어서 굳어버린 머리로는 초인적인 노력이 없이는
이 격차를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머리가 특별히 좋아서 따라잡을 수 있는 예외적 경우..도 있지만
평범한 서울대학교 입학생의 경우를 고려했습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2-3년이면 모두 배울 수 있는
중고교 교과과정을 공부하는 데,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평준화 교육을 철폐하고, 본고사를 부활하여
서울대 입시에 미국 명문 사립고에서 배우는 수준의 내용을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를 내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몇몇 뜻 있는 학생은 과학고에 진학하여
저런 심화된 내용을 미리 학습하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내신성적의 부담과 입시에서의 불리함을 이유로
과학고등학교 진학을 꺼려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저처럼 경제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은
경제학은 '문과'라는 생각에 과학고는 커녕
고교 이과 교과과정에 있는 수학 II, 미분과 적분도 전혀
배우지 못하고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전교조나 주경복 후보와 같은 평준화 세력은
외국어고에서 심화된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불법, 탈법으로 몰아 금지시켰을 뿐 아니라
이것도 모자라 특목고 교과과정을 정상화(??)하겠다고 주장합니다.
그 피해자는 잠재력이 있는 특목고의 학생들이 되겠지요.

저는, 이런 불합리함을 해결하고, 더 이상 능력 있는 학생들이
역차별이나 잘못된 교과과정의 피해를 보는 것을 막고자
주경복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주경복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정택 후보를 찍었습니다.
물론 공정택 후보가 무능하고, 부패하고, 비리투성이 후보인 데다가
자유연애 금지, 청소년 성행위 적발시 퇴학 등 절대 정책화되어서는
안될 공약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준화로 일어날 폐해에 비하면 이는 조족지혈이라 생각합니다.
주경복 후보와 평준화 세력은 핀란드의 예를 들며
평준화 교육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올려준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핀란드와 한국은 세계고교생학력평가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상위권과 하위권을 합쳐 모든 학생을 평균낸 것에 불과합니다.
최상위권 학생(한국의 경우 대략 서울대 입학권인 0.5% 정도의 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아마 미국의 그것에 비해 핀란드와 한국의 그것은
현저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결국 국제 경쟁력면에 있어서
핀란드, 한국 학생들은 미국학생들에게 밀리게 될 것입니다.
저는, 국제적 금융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크게 방해한 것은, 잘못된 평준화 교육과정입니다.
제 후배들에게는 이런 불합리함을 더 이상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서울대 학생의 글 원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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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글의 제목이 참 경악스러웠다. 공정택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주제라...
그가 서울대 학생이라 놀랐고 더욱 당황스런것은 경제학도라 하여서다.

차근 차근히 나의 당혹감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저와 같은 평준화 교육의 피해자를, 더이상 양성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중고교에서 수학을 얼마나 배울까요? ...또한, 저처럼 경제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은
경제학은 '문과'라는 생각에 과학고는 커녕 고교 이과 교과과정에 있는 수학 II, 미분과 적분도 전혀
배우지 못하고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학생이 지적한 문제는 우리나라의 평준화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문과와 이과를 나누는데서 오는 문제이다. 나도 수학공부를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문과 이과로 나누어 문과는 수학을 대충하는 것이라, 대학와서 수학을 강조하는
경제학 분야에서 흔히 겪는 고통이다. 이것이 어찌 평준화의 문제인가.
이과와 문과의 구분은 일본식 교육의 전통이고 고등학교에서 굳이 나누어야 할 필요가 없다.

2.
"미국의 ... 뛰어난 학생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고교에서는
AP Calculus AB, AP Calculus BC 과목을 의무로 수강합니다.
게다가... 정규 고교교과과정 밖에 있는 Multivariable Calculus, Linear Algebra, Analysis 등의
대학과정 과목을 개설합니다. ... 일반 인문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학업격차는 대략 2년이 납니다."


인문계고등학교와 격차는 그럴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 저정도의 수학은 이과를 나와서
1년이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굳이 고등학교에서 배워야 하는지도 의문이고요.
저렇게 수리에 관련된 수학보다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논리와 창의력이 더 중요합니다.
Classical Analysis, Topology, Game Theory 등의, 증명이나 이론중심의 수학을 하지 않고 무조건 푸는 수학을
하는 우리나라에서 대 수학자가 못나오는 이유이지요. 수학이전에 논리를 더 강화해야 하지요.
그리고 미국도 수학을 잘하는 일반고교 학생들이 대학수업을 들을 수 잇도록 수강신청을 허락합니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학문을 할 수 잇는 시간적인 여유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주어지면
나도 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 쓸데없이 암기경쟁에 내몰려서 그럴 시간이 없지요.
하루종일 새벽에 나가 한밤중에 돌아오는 우리 학생들에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요

3.
"여기에 한국의 남학생들은 병역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대략 4년의 학업격차가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병역이후에 학업에 다시 복귀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학업을 쉰 2년 동안 잊었던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고 정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나이가 들어서 굳어버린 머리로는 초인적인 노력이 없이는 이 격차를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2-3년이면 모두 배울 수 있는 중고교 교과과정을 공부하는 데,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학생의 6년 낭비는 군데가고 오는 2년반 정도의 시간이 더해지고 복귀해서 적응하는 시간을 합쳐서
손해가 나는시간을 부풀린건데 이것이 중고교에서 수학을 안해서 그렇다고 결론을 짓네요. 내가 보기엔 군대안가면 해결된다고 주장해야 맞는 것 같은데... 그럼 모두 군대가지 말지 머. 대통령과 그 아들처럼...
이렇게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은 결국 이명박 대통령이나 그 아들, 그리고 권력가, 재력가들 처럼 군대 안가는 사람을 더 존경할 것 같네요. 군대 가는 가난한 사람들은 다 바보이고...

4.
"평준화 교육을 철폐하고, 본고사를 부활하여 서울대 입시에 미국 명문 사립고에서 배우는 수준의 내용을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를 내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나는 미국에서 10년, 그중 교수생활 3년을 했는데, 미국에서 본고사 친다는 얘기는 못들었다네. 헌데 미국처럼 하자면서 갑자기 왠 본고사를 주장하는지... 꼭 조중동이 계속해서 미국의 대학입학시 작성하는 에세이(주로 자신의 경력과 입학하려는이유 등을 쓴)를 논술시험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도 본고사와 논술 있다고 하는 것처럼...


5.
"물론 공정택 후보가 무능하고, 부패하고, 비리투성이 후보인 데다가
자유연애 금지, 청소년 성행위 적발시 퇴학 등 절대 정책화되어서는
안될 공약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준화로 일어날 폐해에 비하면 이는
조족지혈이라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공정택에게 표를 준것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나는 이제 대학2학년인 이학생이 너무나
무서울 뿐입니다. 많은 서울대 출신들이 사회를 위하기 보다는 자신만 잘살면 된다는 사고를
가지고 무서울 정도로 부패를 저지르는 이유입니다. 부패를 잘 알지만 그를 선택한다.
더우기 이 학생이 경제학도이고 금융공학을 공부하고 싶어하는것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시장의 투명성과 합리성이 이학생이 전공하려는 분야의 전제가 되고 있고 그것을 담보하는 것이
부패와 불합리의 척결에서 비롯되어 집니다., 그리고 무능은 경제학에서 보면 비효율을 말하는 것인데
경제학도가 무능=비효율을 선택하다니요.

6.
"주경복 후보와 평준화 세력은 핀란드의 예를 들며 평준화 교육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올려준다고 주장합니다.사실, 핀란드와 한국은 세계고교생학력평가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상위권과 하위권을 합쳐 모든 학생을 평균낸 것에 불과합니다.최상위권 학생(한국의 경우 대략 서울대 입학권인 0.5% 정도의 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아마 미국의 그것에 비해 핀란드와 한국의 그것은 현저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결국 국제 경쟁력면에 있어서 핀란드, 한국 학생들은 미국학생들에게 밀리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핀란드와 한국이 국제적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은데도 이를 무시하고, 결국 미국이 좋은 학생은 더좋다라는
굉장히 비논리적인 얘기를 하고 있지요. 원래 학업성취도가 평균적으로 높으면, 결국 좋은 학생도 많이 나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애써 외면하지요. 평준화를 한다고 경쟁을 안한다는 것 처럼 착각하는 것이지요. 경쟁도 서로 지원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는 방법을 무시하고 무조건 전쟁처럼 서열화 하는 그런 경쟁만이 전부라고 인식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폄하되면 안될것 같아서요. 실제로도 미국의 많은 학문분야, 특히 공학이나 수리를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유럽이나 인도 중국 한국사람들이 판을 칩니다.학생의 기대와는 달리.. 그런데도 미국대학들이 설치는 것은 전세계에서 좋은 학생들이 몰려드는 그런 구조 때문에 있지요. 우리도 대학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중고들 때려잡는 일이 능사가 아니지요.

7.
"저는, 국제적 금융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크게 방해한 것은, 잘못된 평준화 교육과정입니다. 제 후배들에게는 이런 불합리함을 더 이상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3년보다는 정말 중요한 것이 대학4년 그리고 평생 공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이며, 어찌 3년 공부보다 이후의 수십년의 공부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지 참 걱정스럽습니다. 자신이 인문계여서 수학공부를 못한것이 대학와서 후회가 되는 것은 알겠는데, 내 학생들도 다 수학을 하지 않고 대학와서도 잘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됩니다. 나도 50이 넘어서도 공부합니다. 그리고 데이터마이닝, 머신러닝 같이 공대에서 하는 공부도 덤으로 하였습니다. 엄청 후배들을 생각하는 것 처럼 얘기하는데, 지금까지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 그런 논리에 동의하는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오히려 대학에 와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데 모두 동의하고, 고등학교까지는 정말 기초적인 분야를 착실히하고, 체육이나 음악, 미술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일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합니다. 수학하나도 안하는 문과 나와 교육학 하는 녀석도 대학 3년 때부터 가르치니 미국 경영정보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더라구요. 하기 나름입니다. 정말 불합리한 초중고 경쟁강화로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더 잃게하여 종래에는 좋은 인적자원들을 더 낭비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8
마지막으로 나도 내 경험을 얘기할게요. 나는 고등학교를 부산에 있는 2진급 학교를 나왔습니다. 그 학교에서 졸업성적이 500등 내외, 그러니 거의 꼴찌를 달렸지요. 지금 고등학교 동창들은 모두 그럽니다. "누구도 서울대 교수를 한다네." 하지만 나는 동창들에게 말합니다. 초중고등학교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단지 공부하기 싫어서, 주입식 공부를 혐오해서 하지 않았을 뿐이라구요. 하지만 속으로는 그랬지요. 내가 공부하면 누구에게던 지기 싫어한다고... 원하는 것은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하고 싶다는 것이엇습니다. 제발 얄팍한 지식으로 마치 후배들을 위하는 것 처럼 그렇게 쓰지말고, 그냥 한나라당과 뉴라이트가 좋다고 해도 누가 머라하지 않아요. 어차피 서울대야 교수도 학생도 보수일색 아닌가. 그리고 졸업하면 자신만을 위한 일에만 몰두하면서 내가 돈많이 벌고 권력을 잡는일은 당연히 내능력이고 그것이 세상이 잘되는 길이라고 합리화하는거니... 무엇보다도 학생이 부패해도 좋다, 내가 좋으면 나는 표를준다는 그 글에 나는 정말 서울대교수로써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졸업해서 과연 사회를 생각하겠느냐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얘기해야할 경제학도가 그런 얘기를 하니 나는 더욱 서글퍼 집니다.

서울대학생의 글을 보고 쓴 서울대 교수님의 글과 교수님 메일 aggigurm@hanmail.net



개인적인 현재 교육현실에 대한 잡설

현재 우린 정글에 있습니다. 마을에 도달하기 위해 풀을 베며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길을 좀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낫에서 정글도, 계속 다른 제품으로 바꿔가며
정글을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쪽으로 갔어야 했던 방향을 동쪽으로 잡았다면 어떨까요.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다 한들 마을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by 착선 | 2008/08/01 09:34 | 사회&뉴스 | 트랙백(6) | 핑백(2) | 덧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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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P to P by.... at 2008/08/01 15:28

제목 : 교육감선거에 대해 어떤 서울대생의 생각
교육감선거에 대한 서울대생과 서울대교수의 담화글의 초반부분인 학생의 생각을 읽으면서 깜짝놀랄수 밖에 없었다 경제학도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학생의 생각에서 저러한 생각이 나오다니..정말 무서운 지론이다 저런 생각을 가진자들이 사회로 진출하게 된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우선 전적으로 저학생의 생각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고 각자하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이다본인으로서도 물리학을 전공하는 입장이고, 물리학의 우수성......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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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에 대한 서울대생과 서울대교수의 담화 이 글에 해서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 엄밀히 말해서 난 소위 이해찬 새대의 바로 윗새대로서 소위 말하는 평준화 교육으로 바뀌는 과도기에 고등학교를 다녔다. 내 밑에 애들부터 야자도 안하고 집에 가는걸 학교서 멀거니 쳐다보기도 했고 사설 모의고사 폐지에 나름 짜증 섞인 분노를 터트린적이 있는 학생이었다. 일단 생각을 조금 말하고 진행하자 나는......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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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에 대한 서울대생과 서울대교수의 담화 한 마디로 자신의 무능함을 평준화 교육으로 돌린다는 비겁한 자세. 과학고 가기를 꺼리면서 평준화는 바라지 않는다라는 이중성. 그러면서 문과에서 수학을 가르쳐 주지 않아 힘들다니. 또 국제금융 전문가가 되고 싶었지만 평준화 때문에 이를 포기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어느 것이 국제 금융과 관련되어 있는지 자신이 이것이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전혀 나와 있지 않는다는. 단순히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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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제학과 학생의 글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하는 선거에서 공정택 후보를 뽑았습니다. 저와 같은 평준화 교육의 피해자를, 더이상 양성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수학은 제가 전공하려 하는 경제학뿐 아니라, 물리학, 공학, 통계학 등 대부분의 현대적 학문에서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기초학문이며 중고등학교 교육에서 최소한......more

Tracked from Anything But.. at 2008/08/08 06:12

제목 : 재미있는 일.
(괄호 친 내용은, 글의 내용과 큰 관련이 없습니다. 알아들을 수 있는 분은, 알아들으시리라고 믿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내가 쓴 글이 이렇게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읽는 건, 정말 오랜만의 일이다. 예전에도 이런 일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리고 역시나 사람들의 반응도 예상대로. 아마 이글루 이오공감인가.. 거기에 올라갔겠지. http://newidea.egloos.com/649626 나는 이 글을 지인의 블로그에서 한번 타고 넘어간 ......more

Linked at * my tiny space .. at 2008/08/01 15:07

... 태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이런 사안에 이렇게 무관심하다니 나는 이해할 수 없다. 이러고도 어떻게 우리나라 미래가 밝기만을 바라겠는가.[덧1] http://newidea.egloos.com/649626[덧2] 국방부 불온도서 선정, 그건 또 뭐임. ... more

Linked at Life of Valentin.. at 2008/08/03 01:38

... , 독립운동하면 친일파 떠오르게 되어 있어서, 너네들이 그런다는 거 너무 뻔히 보인다. 나라 꼴이 엉망이다. 공정택을 지지한다고 마치 자기가 무슨 평준화 교육의 희생양인양, 82쿡닷컴인가에 자랑스럽게 글을 올린 서울대생이 경제학과 학생이었던가. 이영훈 교수에게 많이 배우겠구나. 겁난다. 독도를 잃게 된다면, 일본 해상 ... more

Commented by 야기꾼 at 2008/08/01 11:23
교수님 문장력은 참 걱정되는 수준이네요.
Commented by eversoul at 2008/08/01 11:39
걱정까지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논리가 아닌 개인적인 감정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보이고 특히 3번 반박문에서 학생이 군대 때문에 공부를 못하겠다는 식으로 투정을 하니까 그부분에 대해 꼬투리를 잡고 개인적인 비난을 가하는 모습은 설득력을 잃게 하네요. 어느과 어느교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성인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아서 다소 아쉬워요. 좀더 냉철히 세게 밀어붙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 모두 군대가지 말지 머. 대통령과 그 아들처럼...]<-근데 이문장은 아무리봐도 교수가 썼다기엔 너무 그..뭐랄까.. 모, 직업마다 필체가 달라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아 나 선입견이 심한건가;;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2:02
교수님이 인터넷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다 보니 약간 요즘 인터넷에서 쓰는 문체와 비슷한 부분도 있더군요. ^^ 같은 이모티콘도 자주 활용하시고...

아무래도 자유게시판글이고 하니 논문이나 그런 수준의 글을 기대하는건 힘들겠죠. 또 자기 학교 학생이 썼다고 하니 약간 흥분하신 감도 있으셨을듯..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8/08/01 12:36
교수라고 대단한 건 아닙니다.
고교 교사는 잘들 씹는 사람들도 아직까진 교수를 경외하는 감이 적잖아 있더라고요.
Commented by 다문제일 at 2008/08/01 17:35
그런 식으로 자위하고 싶은 모양이군요. ㅎ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8/08/02 16:02
다문제일이라는 이름 쓰시는 분은 이곳저곳에서 많이 수모를 받고 계시더군요. 나설 줄만 알고 든 것이 없으면 원래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8/08/01 11:29
경제학도가 왜 비효율을 선택하냐는 대목이 참 멋졌습니다-ㅅ-b 주경복 후보가 꼭 옳은것만은 아니겠지만,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를 찍었습니다. 원래 민주주의란 그런게 아닌가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1:59
자신의 성향과 가장 근접한 것을 뽑는것이 당연한 것이겠지요.
뭐 비효율을 선택하는 학문도 있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철학이라던가...
하지만 경제학도는 아무래도 좀더 효율적인 것을 찾는 학문이니까요
Commented by 해달 at 2008/08/01 21:43
무능= 비효율이라는 논리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확실히 경제학 교수는 아닌가 봅니다.
선택사항에서는 그냥 최선을 향해 움직이는 것이 옳지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8/06 11:35
해달//저는 경제학을 공부한적이 없습니다만....
그러면 무능한데도 비효율적이지 않을 수가 있나요?
Commented by Vafix at 2008/08/01 11:34
아. 저런 이가 후배라니 부끄럽고 답답합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2:00
선배의 따끔한 충고와 소주한잔을 권고해보심은 어떨지?
Commented by 解明 at 2008/08/01 11:38
옛날에 학교에서 '차렷'이라는 관습이 일본의 '気を付け'에서 온 것이라서 없앤다는 교육부의 방침에 <조선일보>에 투고해서 '차렷'은 우리나라 전통의 예의와 공경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문화라며 반대한 어느 정신나간 대학생과 같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1:59
그거 좀 무섭..
Commented by highseek at 2008/08/01 11:52
글 쓰신 교수님은 아마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 모임 공동 대표이신 이준구, 서울대학교 사회대학 경제학부 교수님이신 듯 싶네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1:57
교수님 활동이 대단히 활발하시더라구요. 82쿡에선 구름이란 아이디로 활동하고 계시고..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1 12:29
이준구 교수라면 그보다는 한 수 높은 수준으로 쓰셨을 듯 합니다만.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1 12:02
이런 글 보면 진짜 서울대생이 쓴 글인지 먼저 확인해 보고 싶지 않습니까. 반박하는 글을 쓴 쪽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지역정보전공 최영찬 교수 같긴 한데요. 그런데 진짜 학생이든 교수든 왜 snulife도 아니고 아줌마들이 모이는 요리 사이트에서 저러고 노는지 모르겠군요 -_-;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2:09
윗글을 쓰신 SexiLittleThing님은 서울대생 커뮤니티 snulife에서도 활동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번에 82쿡에 항의메일 보냈던 사건이.. 아줌마들만 있어서 그랬던건 아니였던듯..
Commented by 하늘선물 at 2008/08/01 12:31
아 서울대생 수준이 이렇게 떨어진건가? 아니면 이 양반만 그런것인가? 요리 사이트에서 놀고있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될뿐. 최소한 근거를 대야 하는데 근거 없이 저런 식으로 글쓰는 경제학도는 참 당황스럽다. 같은 학교 출신 이녁띠가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긴 한데....^^;;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3:10
이녁님이 서울대생이셨군요. ㄷㄷ
Commented by 빌리 밥 at 2008/08/01 12:33
어느 집단이던지 20/80 법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이 증명되네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3:12
그것은 자연의 법칙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8/08/01 12:33
잘 보았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박정희가 유일하게 잘못한 게 교육평준화 정책이죠. 서울대 교수님의 반론에 대한 재반론 정도는 서울대 안에서 얼마든지 나올 겁니다. 둘이 상반된 의견을 나누었다 해서 누군 한심하고 반대측은 훌륭하고 그럴 문제가 아니죠.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1 12:40
그 글은 반론에 나오는 "미국에서는 본고사 안 봐" 한 마디로 일축되는 한심한 내용입니다. 트랙백된 글에도 나오듯이 기본적인 근거도 틀렸는데, 재반론할 거리가 없죠.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8/08/01 13:22
미국에서 본고사를 안 본다는 말이 어떻게 저 글을 일축할 수 있지요?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8/08/01 13:24
"평준화 교육을 철폐하고, 본고사를 부활하여 서울대 입시에 미국 명문 사립고에서 배우는 수준의 내용을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를 내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설마 이 문장의 반박으로 그렇게 적은 사람이 저 교수란 사람 외에 더 있다면 굉장한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제가 저 서울대 교수라고 자칭하는 사람의 글을 찜찜하게 본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Commented by 다문제일 at 2008/08/01 17:39
예 누군가는 반박을 하겠죠. 님이 할 수 있는 건 말꼬투리 잡는 일 말고는 없겠지만. ㅎ

... 정신적 승리란 참 무서운 무기에요.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8/08/02 16:03
바로 그겁니다.
저 교수는 말꼬투리 잡기밖에 할 줄을 몰랐죠. 그래서 저렇게 엉뚱한 소릴 반박이랍시고....어이구야.
Commented by 샛별 at 2008/08/01 13:03
저런 병신 서울대생에게는 떡밥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걍 무시하세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3:13
떡밥이 너무 맛있다보니 그만..
Commented at 2008/08/01 13: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3:11
인터넷활동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그런게 좀 있긴 하죠
Commented by sisaeng at 2008/08/01 13:36
이메일 보니까 농경제 학과에 모 교수님이네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5
그렇군요
Commented by 페이토 at 2008/08/01 13:55
진짜 한심하네요.. 한심해...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23
모..모든 대학생이 저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실망하시지 마시길...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1 14:12
미국의 명문사립고교 운운에 "니네 아버지 돈 많어?"라고 묻고 싶군요. 미국 사립고교는 미국 사립대학만큼 비싼 수업료를 낼 텐데요. 미국 의료제도보다 더 살벌한 미국 교육제도를 찬양하다니 그저 웃을 수 밖에 없군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08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21에서 주인공은 MIT에 다님에도 하버드 의대 가려다가 30만달러 장학금 못받아서 라스베가스로 빠지죠..
Commented by 진영 at 2008/08/01 14:18
블로그질 하느라 A+못받는 서울대생의 블로그
http://nastylemon.tistory.com/
게다가 얘는 박민성 블로그 애독자라고 함. 여기서 g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4
뭔가 포스가 남다르네요
Commented by amish at 2008/08/01 15:15
그냥..

애가 애 다운 글을 쓴거네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9
다큰 애기로군요..
Commented by 아무도안 at 2008/08/01 15:33
잘 읽었습니다. 트랙백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3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마늘오리 at 2008/08/01 15:36
학력과 의식수준이 항상 비례하는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군요.
저런 분이 사회를 보는 눈이 넓어지지 않고 계속 지식만 늘려갈 경우
어떤 사람이 되버릴지 걱정이네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4
뭐 초특급 학력으로 장관해먹는 분들 중에 욕많이 드시는분도 많으니..
Commented by 흑곰 at 2008/08/01 15:37
저런 경영인 밑에서 일해야 하는건....
슬픕니다 -_-....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6
군대식 용어로 고문관이 될지도?
Commented by 月影 at 2008/08/01 15:45
교수님의 댓글에 대한 문제는 조금 차치하더라도..
교수님이 말씀하신 한 가지 사실은 깊이 공감가네요.
무섭군요. 많이 무섭네요. 슬프기도 하구요..
교직을 준비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하는 두려움도 앞서구요.
어떻게 하면 사회를 비판적으로 그리고 분명한 자기 시각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7
힘들더라도 그 길을 열어주는게 교육자의 역할이겠지요
Commented by ydhoney at 2008/08/01 16:02
뭘 복잡하게 생각하나요?

그냥 사교육과 쪽집게 과외에 찌들어서 스스로 생각을 할 줄 모르는 서울대생의 가벼운 글일 뿐인데요 -_-;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22
저 사이트에 있는 글귀를 인용하자면
서울대생은 사회적으로 무형의 배려를 받고 있으니 더 신중하게 행동하자는 글귀가
문득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櫻くん at 2008/08/01 16:23
저런 후배가 있다니... 학교도 많이 변했나보군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8
오프라인에선 어쩌면 멀쩡하고 핸섬한 사람일지도..
Commented by 다물 at 2008/08/01 17:53
서울시 교육감 뽑는 선거였기에 관심은 없었지만, 앨리트 교육과 평준화 교육에 장단점을 모두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상위 1% 정도되는 학생들은 과학고로 뽑아서 특별과외 시키고, 나머지 평범한 학생들은평준화 교육했으면 합니다.

물론 대학갈때는 과학고 학생들이 손해보지 않게 내신 챙겨주어야 하구요.

모두 같은 학교인 평준화도 싫고, 특수고-명문고-일반고 같은 서열화도 싫습니다.
특수고>>>>>>>>일반고 같은 형태는 안되는 걸까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3
사실상 진짜 인생을 학업에만 열중하는 학자들도 있고 국가의 발전에 있어서
그런 학문계열의 상위그룹은 정부에서 지원해줌이 옳습니다.
물론 그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이 돈때문에나 지역때문에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먼저
사회적 시스템을 정비해야겠고,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 사회분위기 또한 필요합니다.
Commented by Sieg양 at 2008/08/01 18:10
'모든 서울대생이 저렇게 생각할 것이다'로 단정짓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가끔 보이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서울대 졸업했다고 어디가서 말을 못한다니까요. =.-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0
예전에 강만수 서울법대 발언할때 주변에 서울대다니는 학생들이 매우 난감해했었죠..
Commented by Beatrix at 2008/08/01 18:19
모든 서울대생이 다 저런 것은 아닙니다...;;; '서울대생과 서울대교수의 담화'라고 생각하실게 아니라 '1인의 대학생과 1인의 교수간의 사적인 대화'라고 생각하시는게[..]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19:10
그건 그렇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경계해야 함이 옳습니다.
Commented by Fedaykin at 2008/08/01 19:33
가리고 가려서 뽑은 사람들 중에도 저런 학생이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조금 충격적이군요.
서울대는 좀 다를줄알았구먼...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20:27
서울대도 사람사는 곳이다 보니..
Commented by Amnesiac at 2008/08/01 21:34
그냥 냅둬요...-_-; 이런 병맛...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22:05
ㅎㅎㅎ
Commented by 시크토깽이 at 2008/08/01 21:52
다른건 모르겠고... 미국 교육제도 겁나 좋은데 우리나라 교육제도 왜케 개판임? 그소리죠. 저 서울대 학생. 미국 교육제도가 얼마나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교육제도인지... 기본적 지식조차도 없는 사람인듯 싶네요. 저런 사람들이 앞으로 우리사회를 이끈답시고 깽판치겠죠. ㅋㅋ 앞날이 보이네요- 난 우리나라 공교육 절대 안시켜야지. (라고 다짐은 하지만 =ㅁ= ㅋ)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22:08
강만수형이 설대법대생이 경제 더 잘한다고 해서 삐진거일지도
Commented by 해달 at 2008/08/01 21:58
음 글의 방향성은 다르지만 트래백 했습니다. (이런 글 남겨야 하는건가요? 인터넷 예절을 아직 잘모르는 관계로)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1 22:05
보통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개인의지더라구요. 해주시면 머 감사합니다. 해달님 트랙백글도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highseek at 2008/08/02 00:11
역시 웹검색만으로 찾는건 한계가 있군요.
그나저나 저 서울대생의 글은 그저 이기주의에 젖은 한 학생의 편협한 글로 넘길 수도 있겠지만..
저게 과연 저 학생만의 생각일까 라는 생각에 씁쓸해집니다.
물론 아닌 분들이 더 많겠죠? 그렇게 믿습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2 00:41
저도 아닌분들이 더 많으리라 믿습니다만 저 학생과 같은 부류가 더 세력은 막강한듯..
Commented by Amnesiac at 2008/08/05 22:32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 사람은 설대 커뮤니티 snulife에서도 발리고 다닌 사람이지요.ㅎㅎ
Commented by 크로이 at 2008/08/02 01:17
서울대 학생이란 무섭군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아무 말도 안 나옵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2 12:41
그의 자부심이 시야를 막은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Commented by Amnesiac at 2008/08/05 22:32
현실을 보지 않고 순수 이론에 집착하다보니 저런거 같습니다. 아직 정신이 어린거죠.
Commented by 쑴쑴쑴 at 2008/08/02 08:03
조목조목 반박할 필요도 없이,
교육의 목적이 대학입시라는 이상한 전제를 깔고 하는 주장이니
글 자체가 저질이라고 볼 수 있지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2 12:42
근데 막상 우리나라 교육의 목적은 입시에 집중되어있는것도 사실인거같아요..
Commented by 붕붕 at 2008/08/02 11:28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봐 겁나네요.
저 학생의 글에는 "미국의 교육방식은 우수하고 옳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는것 같아요.


모든 서울대 학생이 저 학생처럼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씁쓸하기도 하고 무섭네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2 12:43
미국 교육의 밝은점만 너무 본듯..영화의 영향일려나요
Commented by SeoulPlaya at 2008/08/02 12:20
최상위권 0.5%면 민사고나 과학고 등에 가있을텐데 별.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2 12:43
천재들만 간다는 그곳인가요
Commented at 2008/08/03 01: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3 10:15
유명인이였군요.. 저도 같이 온라인게임하는 서울대친구가 있는데 저보다 게임도 열심히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 열정적인 친구더라구요. 뭐 MIT에도 바보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07꼬꼬마는 군대 갔다오면 좀 나아지........겠죠?
Commented by Sinclair at 2008/08/03 05:13
흠..전..다떠나서..(설대도 사람사는데니 어쩔수없이 저런사람도있다고 보지만..)
무능력하지만, 부도덕하지만 어쩔수없다는게..-_-
이번대선과 묘하게 부합되네요

딴나라당에서는 일부러 고른걸까요. 왤케 최소한의 조건인 청렴결백한 정치인, 관리후보가 없을까요..

무능력해도, 부도덕해도 경제만 살리면된다..라고 해서 지금 요모양인데

참..할말없네요. (아 저학생의 집안은 상위 2%일지도..)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3 10:18
사회에 만연한 학벌,금전지상주의의 부작용이겠지요.
청렴결백한 정치인은 매스컴의 눈에 띄지 않을수도 있고
워낙 그쪽 판이 돌이킬수없이 오염되어있다면
성인군자가 가도 오염될 수밖에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점진적 개량의 발전을 좋아하지만 그걸로 가능할지 요새 의문이 많이 듭니다.
Commented by 유키링 at 2008/08/03 13:45
전 학생의 글을 읽으면서 고도의 유머라고 생각했습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3 17:44
고도의 블랙코미디!?
Commented by draco21 at 2008/08/04 02:36
안녕하세요. 공감 보고 찾아 뵈었습니다. 때때로 서울대 출신 친구들 마저도 사회의 부조리에 디어서 사회생활서 고생하는 모습을 본 저로서는.... 저 학생의 위치와 사상이 우습기만 합니다. ... 나중에 저런식의 부조리를 자기가 당한다면 뭐라 말을 할까요. 저 학생은..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4 10:57
그땐 주변 사회핑계를 대려나요 ㅎㅎ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8/04 04:00
좋은 떡밥을 깔끔하게 정리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덥썩 물고 장장 3편짜리 글을 써보려 합니다...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4 10:57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즈데드님의 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Commented by 시크토깽이 at 2008/08/04 09:56
착선님, 메인에 이 글 올랐어요- 강력한 떡밥인건지 ㅇ_ㅇ;;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4 10:57
허억..그러네요. ㄷㄷㄷ
Commented by necrons at 2008/08/04 15:00
메인에서 보고 왔는데, 이건 뭐 학생이나 교수나 수준이 거기서 거기네요..
글 내용이 메인에 뜰 정도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긴 저도 낚였으니 할 말은 없습니다마는.

근데 서울대 수준이 정말 저거밖에 안되나ㅠ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4 16:11
ㅠㅠ
Commented by ZinaSch at 2008/08/04 19:17
입시경쟁의 승리자가 한국교육의 피해자 어쩌고 하다니-_-;;따위의 저급한 생각부터 떠오르는 훌륭한 모두의 글이군요... 부끄럽습니다ㅠㅠ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4 20:37
뭐 그런 생각 다들 해보셨을듯..저도 물론...
Commented by nalda at 2008/08/06 10:19
저는 연대를 나왔습니다만, 깜짝깜짝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서울대 생 뿐 아니라 서울대 떨어지고 연대 온 학생들도 저런 생각(자신이 평준화의 피해자라는)을 아주 많이 한다는 겁니다.
평준화 때문에 수능 점수는 높은데 서울대 못갔다고 생각하지요. 수능이 실력 내지는 인재를 평가하는 완벽한 기준도 아니고 또 기준의 전부도 아닌데 말이지요.
뭐 경쟁이 중요하고 효율이 중요하고 다 중요하다고 쳐도, 그 경쟁이라는 것을 능력으로 하는 게 아니라 돈으로 하게 될 지 모른다는 사실을 놓친다는 것은 참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제 남자친구도, 저 서울대생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교수님의 반박이 그 아이를 설득하는데 퍽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지만-
재반박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재미를 위해서라도 이 글을 보라고 해야 겠네요.ㅎㅎ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06 15:02
꿀을 맛본자가 꿀을 더 원하는 법이겠지요. 연대면..자부심도 강하고 하니..
Commented by 천군 at 2008/09/05 21:44
말세 대재앙에 피란처 선경을 찾아라!


http://www.paikmagongja.org/k_index.html

홈의 글 바로가기에 있습니다.

http://www.sins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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