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들의 비매너 문제에 대한 생각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VS벨기에전에서 발생한 세바스티엔 포코그놀리선수 사건, 중국의 탕왕쑹선수가 고의로 남자의 국부를 걷어차는 행위가 발생했죠. 진찰한 의사에 따르면 생식기능을 잃을 우려가 높다고 증언했다는게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이번만 있었느냐? 그것은 아니죠. 2006년. 중국리그에서 아프리카 기니 국가대표팀인 방글라 선수의 실명 사건이 있었죠. 발차기를 한 뤼강선수는 방글라 선수의 안구가 터지는 저 장면을 보고도 구경하고 있어서 더 큰 문제가 됬었죠. 실명한 방글라 선수는 기니의 국가 영웅급의 선수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홍명보나 박지성 수준이죠. 만약 홍명보나 박지성 선수가 중국리그에서 축구하는데 저런 대접을 받았다면 어땠을까요?

그 외에 예즈빈선수의 발차기로 몰라선수 다리골절 사건, 신펑선수의 발차기로 바츠선수는 영원히 휠체어 신세를 졌었죠. 우리나라와의 여자축구에서 코너킥을 당당히 방해한 리지에 선수 사건도 있었죠. 프로 선수들간에 비매너 행동은 자주 일어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뭐 100%클린하다 이런걸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예전 SK 윤길현 사건도 있었고, 스포츠에서 어느정도 선의 反 스포츠맨쉽은 일어납니다. 하지만 중국선수들은 그 선을 넘어버린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의 자성의 분위기는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약간 민족주의적인 분위기의 글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모든 중국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정부의 공식적인 자성 분위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실망감을 가진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네요.

by 착선 | 2008/08/21 14:59 | 사회&뉴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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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urung at 2008/08/21 17:37
흠... 상당히 심하군요. 안구터지고, 생식기능 상실에, 평생 휠체어 신세까지. 스포츠맨쉽은 어디로 간걸까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21 17:46
한 인간의 인생을 완전 망치는 일인데 말이죠.
Commented by 종화 at 2008/08/21 19:57
뭐, 스포츠를 하다 보면 고의가 아니게 부상을 입는 일도 있죠.
문제는 그 후 태도와 반성인데, 중국애들은 그런게 없는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의적으로 저런 짓을 해놓고 남의 일인듯 웃으며 구경하고 있는 것!!!
저런놈은 정말이지.... 스포츠 경기에서 이루어 진 일이지만 형사적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을룡이 을룡타를 날릴 때 기분이 십분 이해가 가는...
Commented by 착선 at 2008/08/21 22:43
오죽하면 을룡타를.....진짜 저런건 형사처벌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죠. 피해자들과 가족은 얼마나 원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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