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2016/08/15 21:54
세 가지 색상의 크레파스를 놓고 "모두 살색입니다." 라고 말하는 공익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살 색이라고 인정되는 색만이 살색으로 명명되던 기존의 사회적 차별을 잘 보여주는 좋은 광고였습니다. 그 광고에서 당연하다는듯이 말하고 있는 전제 중 하나는, 살 색이 세 가지라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나라의 사람들에게 세 가지의 살색 크레파스 중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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